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에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 GT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혀졌다. EV6 GT는 기아의 첫 전기차인 EV6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버전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최적의 비율을 갖춘 밑그림 위에 기아의 고성능 DNA를 담고 있다.
EV6 GT는 네바퀴굴림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합산 출력은 430kW에 이르며 최고출력은 585마력, 최대토크는 75.5kgf·m에 달한다. 이는 한국차 역사상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단 3.5초만에 0-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60km/h에 이르며,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고성능 버전과 슈퍼카를 경쟁할 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EV6 GT는 높은 성능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제동성능과 다양한 주행 모드도 갖추고 있다. 평가에서는 EV6 GT의 넘치는 성능과 놀라운 제동성능이 주목받았다. 전륜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를 도입하여 고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동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EV6 GT는 '드리프트(drift) 모드'를 제공하여 차량 뒷부분을 의도적으로 미끄러트릴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로써 운전자는 후륜 모터의 최대 구동력을 활용하여 오버스티어(over steer)를 유도하고 드리프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EV6 GT는 고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옵션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밸런스를 완성하였다. 이를 통해 EV6 GT는 전기차 성능 부문에서 높은 인정과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에서 EV6 GT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아의 전기차 기술력과 고성능에 대한 인정이 더욱 확대되었다. EV6 GT는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는 모델로서, 기아의 기술력과 차량 성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활용해 분석해본 결과 EV6 GT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검색량으로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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