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이 국내 시장을 선도해온 멜론을 제쳤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원 플랫폼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70대 남녀 총 200명이 응답했다.
우선 ‘선호하는 음원 플랫폼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으로 ‘유튜브 뮤직’이 1위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의 43.4%의 선택을 받았으며 ‘멜론’ 38.4% ‘지니’ 12.4% ‘네이버 바이브’ 4% ‘스포티파이’ 1.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해당 음원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사용 방법이 편리해서’가 32.6%로 1위를 차지했고 ‘가격이 저렴해서’ 25.5% ‘음원 수가 많아서’ 22.6% ‘부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서’ 12.7% ‘이벤트가 다양해서’ 6.6%다.
조사 참여자들은 평균 음악 감상 시간을 묻는 질문에 33.3%가 ‘1시간 이내’를 골랐으며 ‘2시간~3시간’ 25.9% ‘1시간~2시간’ 22.4% ‘4시간 이상’ 12.3% ‘3시간~4시간’ 6.1% 순이다.
마지막으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쓰는 추가 장치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으로는 ‘무선 이어폰’이 55.1% ‘스피커’ 26% ‘유선 이어폰’ 14.1% ‘헤드셋’ 4.8% 차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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