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일본무대가 좁다'
글로벌 슈퍼 그룹 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30일~11월2일)에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20만7000 여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이 차트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지민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정국이 두 번째다.
또한 '골든'은 지난 3일 발매와 동시에 20만5961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서도 주간 다운로드 수 1만55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3일 전 세계에 발매된 정국의 '골든'은 당일 판매량만으로 한국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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