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클럽 웅빛나래방이 임영웅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를 기념, 지역의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지원사업에 기부금 228만원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2인기준 장애인 23가정에 겨울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웅 팬클럽 웅빛나래방은 "임영웅 가수로부터 받은 감동과 위로, 행복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누고자‘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임영웅 가수가 평소에도 기부를 많이 하는 가수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팬클럽까지 기부활동을 펼치니‘그 가수의 그 팬’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신 임영웅 가수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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