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김유정, 송강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홀렸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이 지난 24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 ‘악마 뺨치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악마’ 구원(송강 분)의 달콤살벌한 첫 만남부터 운명을 바꿔놓은 ‘심쿵’ 엔딩까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김유정, 송강의 초현실적 케미스트리, 유쾌한 티키타카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인간에게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 구원.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와의 ‘영혼 담보’ 로맨스라는 독창적 세계관에 설렘을 배가한 두 배우의 시너지에 호평이 쏟아졌다.
첫회 시청률은 평균 5.1%, 순간 최고 6.5%를 기록했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7%를 나타내며 금토드라마 1위로 쾌조의 출발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2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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