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임직원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기부금 마련
자립 청소년을 위한 김장 나눔… 노사합동 봉사 활동으로 더 뜻깊어

[CWN 이성호 기자] KG모빌리언스가 겨울 김장철을 맞이하여 서울 지역 자립 청소년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KG모빌리언스는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연말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KG모빌리언스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하여 사내 임직원 24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는 자립 아동청소년이 머물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66곳에 전달되었으며, KG모빌리언스 사내 행사인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한 기금 전액도 함께 기증됐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임직원이 마련한 플리마켓 모금액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승용 KG모빌리언스 대표는 “노사가 합동하여 봉사한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KG모빌리언스는 기업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공익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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