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시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성과 공유

손태한 인턴 / 2023-12-21 15:21:05
서울시 동행파트너 행사 참석해 연간 활동 성과 공유하는 자리 가져
동행 파트너들과 함께 반지하 취약계층 보낼 선물키트 제작
대우건설이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행사장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 행사장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CWN 손태한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에 참가해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울시로부터 지난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동행파트너자격으로 초청받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 60여명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2년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고,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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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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