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수요일 종편 예능 1위는 물론 6주 연속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안방을 장악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엄친딸' 안현모는 이혼 후의 심경과 아빠의 애끓는 부성애를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안현모는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 다음 주에는 '졸혼 9년 차' 백일섭이 7년간 연락이 끊긴 딸과의 안타까운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불꽃 효녀' 박세라는 부모님의 결혼 50주년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한다.
따뜻한 가족애로 수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힐링 가족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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