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에 1658억 투입

우승준 / 2024-01-11 10:18:35
양자펀딩형 '285억', 전략기술형 '504억' 등 예산 분

[CWN 우승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6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작년 12월 발표한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산업기술국제협력’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이날 공고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에 착수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은 국내 기업의 국제공동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이다.

올해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 지원 규모는 총 1658억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혁신기업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년대비 59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은 ▲양자펀딩형(285억원) ▲다자펀딩형(231억원) ▲전략기술형(504억 원) 등으로 분배됐다.

통합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우승준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