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속 있는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 출시

지난 / 2024-01-17 14:41:36
신학기 학생의 첫 노트북으로 적합한 ‘5G 노트북’
30분 고속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KT 전용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 혜택
모델이 KT 매장에서 '갤럭시북3 GO 5G'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모델이 KT 매장에서 '갤럭시북3 GO 5G'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CWN 지난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G망을 통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CPU(중앙처리장치)가 개선돼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에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장착해 기존 TN(Twist Nematic) 패널보다 더욱 넓은 시야각과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스가 탑재돼 기존 갤럭시북 GO 모델의 2세대 7c보다 뛰어난 반응속도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요금제는 패드,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5G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전용 요금제로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와 ‘5G 스마트기기 요금제’가 있다.

5G 데이터투게더는 5G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3GB(기가바이트)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은 “신학기에 앞서 자녀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갤럭시북3 GO 5G가 출시됐다”며 “KT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고객들이 기능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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