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빌보드 차트에 12회째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2024년 1월 16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Do or Die'는 지난주 182위에서 두단계 하락한 184위를 기록 하면서 12회째 차트인했다.
'Do or Die'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2023년 최단 시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를, 지니,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쇼! 음악 중심에서도 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두 오어 다이'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아이돌 같은 칼군무 실력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임영웅은 1월19~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가 열리며 전국투어 피날레는 내년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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