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한결 기자] HD현대는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부문 3개사,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부문 3개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상생경영 차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한 것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