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설 명절 음식 함께 나눠요

정수희 기자 / 2024-02-02 16:01:24
사회복지기관 45곳에 떡국떡·설렁탕 1만6800인분 후원
하이트진로는 2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CWN 정수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갑진년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명절 음식을 후원하는 것.

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지원 물품은 1인당 2인분 총 1만6800인분으로 기관별로 전달 후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에 개별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설·추석 명절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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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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