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경영진이 직접 '안전' 챙긴다

손태한 / 2024-02-05 16:04:45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 찾아 주요 공정 진행구간 점검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 모색,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 격려
5일,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은 왼쪽에서부터 류강선 광주행정아이파크 현장 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HDC 현대산업개발
5일,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은 왼쪽에서부터 류강선 광주행정아이파크 현장 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HDC 현대산업개발

[CWN 손태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영진이 주관하는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적인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도 위험한 작업에 앞서 반복적으로 안전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Room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성 평가,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안전 절차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도록 ONE-STOP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협력사를 비롯해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 절차를 꼼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날 최익훈 대표이사는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라며 "특히 위험작업에 대해서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됐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 점검에 완벽을 기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평상시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어 김회언 대표이사는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협력사 임직원 및 모든 현장의 인력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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