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신복위,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현황 발표

손태한 / 2024-02-07 16:28:43
1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올해 1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로고.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올해 1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로고. 사진=캠코

[CWN 손태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올해 1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원 규모라고 7일 밝혔다.

캠코 발표자료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1월말 기준 1만6800명(채무원금 1조3708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된다.

또 중개형 채무조정은 1월말 기준 1만4776명(채무액 9423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p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재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태한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