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1,200개를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산탁클로스는 KBS강태원복지재단과 2022년 전복죽 기부로 인연을 맺었다.
팬 모임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 7일 방문, 독거 어르신을 위한 떡국 1,200개를 전달했다.
산탁클로스는 "명절을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가수 영탁의 뜻을 이어받아 주위 이웃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선한 순환을 실행할 수 있어 더없이 뿌듯하고 감사하다. 긍정의 기운이 이웃분들께도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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