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3년만에 학사모 쓴다...성균관대 23일 졸업

이성호 기자 / 2024-02-14 16:10:02
학사모를 쓴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학사모를 쓴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성적표를 공개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성적표를 공개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CWN 이성호 기자] 구혜선이 13년만에 학사모를 쓴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겨요"라며 학사모를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구혜선은 최우등 졸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평점 평균 4.27·전학년 백분율 97.7이라고 적힌 성적표도 공개했다.

그는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 후 휴학 2020년 복학해 대학 생활을 해 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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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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