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방송 '불후의 명곡'..최정원&정선아X몽니X김기태X신승태X서도밴드 출연

이성호 기자 / 2024-02-17 00:05:00
'아티스트 조영남편'2부 방송...엉뚱입담 폭소
불후의명곡. 사진=KBS2TV
불후의명곡. 사진=KBS2TV

[CWN 이성호 기자]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조영남편'으로 방송된다.

지난 1부에 이어 2부 방송에서는 최정원&정선아, 몽니,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가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

조영남은 더 강력해진 돌직구 엉뚱 입담으로 좌중을 들썩이게 한다.

조영남은 하프가 등장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신승태가 있는 집 자식이냐?”고 질문해 눈길을 끈다. 무대에 대한 감상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잇달아 꺼낸다.

참다못한 MC 신동엽이 “제발 신승태 씨 무대에 대한 이야기 좀 해달라”고 질색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조영남은 자신의 2부 특별 무대로 ‘모란 동백’을 선곡해 자리한 관객들과 소통한다.

그는 이 곡을 소개하면서 “제가 죽으면 ‘구경 한 번 와 보세요’라면서 ‘화개장터’를 부를 게 끔찍해서 ‘나 죽은 다음에 틀어달라’ 부탁하려 만들었다”며 “’모란 동백’을 새해 선물로 불러드리겠다”고 전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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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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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별이네님 2024-02-17 09:32:37
    신승태 가수님 항상 응원 합니다
    불후의명곡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