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이찬원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기존에 트로트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회사 관계자,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가수가 무대 위에서 존재하려면 사랑하는 팬들이 있어야 한다. 항상 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찬스’(이찬원 팬덤명)에게 이 상의 영광을 바치겠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은 데뷔 1000일에서 2000일 사이 아티스트 중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찬원은 '풍등'과 '진또배기'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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