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아버지 지병 울컥...임영웅 '아버지'선곡  "뭉클"(장미단)

이성호 기자 / 2024-02-19 15:00:50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CWN 이성호 기자] '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전유진이 지병 있는 아버지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현역가왕’ 영예의 TOP10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이 어렵고 힘든 경연을 마친 서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는 의미의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방송에서 전유진은 “항상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만 표현했지,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며 임영웅의 ‘아버지’를 선곡,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이어 전유진은 “아버지가 좀 아프시다”고 말하더니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고 지방에 혼자 계시는데 걱정된다”라며 울컥한다.

특히 전유진의 노래에 얼마 전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양이 연신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것.

전유진이 슬픔을 꾹 참고 의연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임영웅 ‘아버지’ 무대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이끈다.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오늘(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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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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