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준&양양 필리핀 단독 콘서트 성료..K-트롯 위상 세워

이성호 기자 / 2024-02-20 16:20:01
'필리핀 몰 투어 계속 진행 할 것'
래준&양양 필리핀 단독 콘서트.사진=(주) 채널넘버식스
래준&양양 필리핀 단독 콘서트.사진=(주) 채널넘버식스

[CWN 이성호 기자] K-트로트로 필리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래준&양양이 지난4일(현지시간) 필리핀 최대의 로컬 몰 로빈손 노발리체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 단독 기자회견과 마닐라 시내 전역에 대대적인 전광판 광고가 걸리면서 시작 전부터 이들 콘서트의 성공을 예측 가늠할 수 있었다.

사진=(주) 채널넘버식스
사진=(주) 채널넘버식스

예상대로 콘서트 당일 많은 팬들이 몰려 이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공연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안젤리카와 섹스폰아티스트 릴리정이 게스트로 함께해 공연을 더욱 빛냈다고.

콘서트가 끝난 이후엔 다 같이 팬들과 소통하며 팬 사인회까지 이루어져 첫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쳤다.

래준&양양은 신곡 부송바토의 인기와 더불어 더 많고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게 된 것.

현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몰투어 콘서트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안다"며 "필리핀 프로모션 진출 1년 만에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동남아 전체로 활동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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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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