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정수희 기자] 50년 전통의 초코파이가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1974년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상큼달콤한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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