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151건 공개 대부·매각…29일 개찰 예정

손태한 / 2024-02-23 15:43:04
경작용토지·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57건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값싼 물건 94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15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사진은 캠코 로고.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15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사진은 캠코 로고.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CWN 손태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15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94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29일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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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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