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 진행

손현석 기자 / 2024-02-27 12:23:45
3월 초부터 시행…점검 및 세척 제공으로 고객 만족 기대
최근 ‘저소음 가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밀레 커피머신 ‘CM 5510’. 사진=밀레코리아
최근 ‘저소음 가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밀레 커피머신 ‘CM 5510’. 사진=밀레코리아

[CWN 손현석 기자]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다음달 4일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기존 고객이 커피머신을 새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다. 밀레코리아 서비스 테크니션을 통해 보유한 모델(제품명 CVA 7840·CVA 7845 제외)의 작동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전용 세제를 이용한 세척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된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우선 진행되며 추후 타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밀레 고객센터 및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3만6000원이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와 함께 유상 수리를 희망하거나 액세서리 및 원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밀레가 창립 이래 부단히 강조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제품 가치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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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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