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치욕심 질문에..."정치인 발언 아니냐" 초토화

이성호 기자 / 2024-02-28 11:12:09
'한끗차이' D-day...살인자 관종vs 정자기부왕 관종 출연
한끗차이. 사진=E채널
한끗차이. 사진=E채널

[CWN 이성호 기자] 기행을 멈추지 않는 관종들이 MC들을 경악케 한다.

오늘 첫방송 되는 '한끗차이'는 세상에 충격을 선사한 두 명의 관종 종결자들,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이 등장한다.

한 아내가 쓰러진 방에 놓여있던 소주병과 그 안에서 나온 다량의 청산가리가 가리킨 위험한 '살인자 관종'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내 몰래 낳은 쌍둥이를 SNS에 공개하고 “나는 내 정자를 기부했을 뿐”이라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뻔뻔한 남편, '정자 기부왕 관종'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6명의 여성과 결혼, 이혼을 거듭하며 11명의 자녀를 출산한 그는 "똑똑한 여성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직장 동료에게 정자를 기부하기까지 했다.

한편, 홍진경은 이찬원을 향해 "한 15년 후에는 정치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악수하는 것부터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멘트까지 인사하는 모습이 연예인 후배가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실제로 정계에 욕심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의 대답에 대해 또다시 "이것도 정치인 발언 아니냐"라고 말했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이찬원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첫회 '살인자 관종' VS '정자 기부왕 관종'은 오늘(2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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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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