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Tis, ′2024 타운보드 데이′ 개최…“연내 매출 500억원 목표“

[포토] KTis, '2024 타운보드 데이' 개최…"연내 매출 500억원 목표": 소미연 기자 / 2024-02-28 15:33:12

2022년 대비 설치 대수 5배, 매출 2배 성장…공격적 확장
이선주 KTis 부사장 "고도화된 광고매체로 발전해 나갈 것"

김한성 KTis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상무)이 '제1회 2024 타운보드 데이' 행사 개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KTis

[CWN 소미연 기자] KTis는 '제1회 2024 타운보드 데이' 행사를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나스미디어, 스페이스애드, 매일신문 F&T홀딩스 등 20여개 파트너사의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타운보드(TOWNBOARD)는 아파트, 공공기관, 입시학원 등에 미디어 광고와 입주민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는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이다. 설치 대수는 전국 5만3000여대에 이른다.

이선주 KTis 부사장(아랫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신정현 에프엔티홀딩스 대표(아랫줄 왼쪽에서 첫 번째), 한태웅 스페이스애드 부사장(아랫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평권 나스미디어 대표(아랫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황민선 KT 광고사업담당 상무(아랫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가 '타운보드 데이'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is

KTis는 올해 타운보드 사업에서 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7만대 설치에 도전한다. 앞서 KTis는 2022년 3월 KT로부터 관련 사업을 인수했다. 당시 디스플레이 설치 대수는 1만여대 수준이었으나, 인수 20여개월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 역시 2022년 120억원에서 지난해 300억원으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선주 KTis 부사장은 "타운보드가 3년 남짓한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들 덕분"이라며 "타운보드의 엘리베이터TV 시청률,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파트너사 결합상품 등을 통해 정교하고 고도화된 광고매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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