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 리뉴얼 출시

최한결 / 2024-03-06 12:51:06
제형 크기 축소해 복용 편의성 개선
JW중외제약이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JW중외제약

[CWN 최한결 기자] JW중외제약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고 JW중외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19.7mm, 세로 8.7mm에서 가로 14.7mm, 세로 9.2mm로 축소됐다. 기존의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패키지 디자인 또한 변경됐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페인엔젤 프로’부터 이번 ‘페인엔젤 센’ 제품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소염진통제 라인업에 대한 제형 크기 축소를 진행해왔고, 리뉴얼 작업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 중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소염진통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마치는대로 마케팅 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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