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신규 캐릭터 영상 공개

손태한 / 2024-03-08 09:44:41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에서 프리 알파 테스트 진행
넥슨은 8일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메인 일러스트. 사진=넥슨
넥슨은 8일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메인 일러스트. 사진=넥슨

[CWN 손태한 기자] ㈜넥슨은 8일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신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콘솔·PC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에 따르면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임성 검증 및 이용자 피드백 수렴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을 통해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테스트에서 플레이 가능한 ‘리시타’ 캐릭터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리시타’는 ‘듀얼 소드’를 무기로 사용해 빠른 공격과 화려한 검술 전투를 펼치며 회피 스킬을 연계해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발 초기 단계 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피오나’, ‘리시타’ 등 총 2종의 캐릭터로 ‘북쪽폐허’, ‘얼음계곡’ 등 메인 플레이 지역 2곳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의상 및 제스쳐를 일부 체험할 수 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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