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유아왓유잇’ 이마트서 본격 판매

조승범 기자

csb@cwn.kr | 2024-04-25 09:39:47

"식물성 대안식 판매채널 확대하고 대안식품 육성하겠다"
▲ 신세계푸드가 19일부터 판매를 본격화하는 식물성 간편식 ‘유아왓유잇’ 연출컷 사진=신세계푸드

[CWN 조승범 기자]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의 판매 채널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대안식품 시장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HMR)의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유아왓유잇 라인업은 100% 식물성으로 만든 트러플 자장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 등이 있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이마트 판매를 기념해 25일부터 3일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광장에서 유아왓유잇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성 런천김치덮밥 시식 및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까지 SSG닷컴, G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획전에서 ‘유아왓유잇’을 약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해 대표 대안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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