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우동, 장호준 셰프와 두 번째 협업 ‘구운어묵 튀김우동’ 선보여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11-05 10:00:21

쌀쌀한 계절 맞아 바다의 풍미 더한 따뜻한 우동 선보여
11월 10~14일 신메뉴 세트 1,0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두 번째 메뉴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일본의 대표 어묵인 치쿠와(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구운 어묵)를 통째로 튀겨 올린 일본식 우동으로, 대파와 미역을 듬뿍 올려 바다의 감칠맛을 더했다. 통으로 튀긴 구운 어묵 튀김은 파래를 넣은 튀김옷으로 한 번 더 풍미를 살려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청양고추를 더한 가쓰오 국물은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을 완성했다.

▲ 자료제공=더본코리아

역전우동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관계자는 “첫 번째 협업 메뉴인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두 번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셰프의 전문성이 담긴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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