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잠실7동 투표함 반출에 선관위 설명 요구
강현빈
eveleva@naver.com | 2026-06-05 13:50:59
경찰·시위대 대치 속 개표소 진입 시도 난항
SNS 통해 선관위원 전원 사퇴·탄핵 추진 입장 밝혀
SNS 통해 선관위원 전원 사퇴·탄핵 추진 입장 밝혀
장동혁 대표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반출된 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진우·김은혜 의원과 김민수 최고위원 등이 동행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도 현장에 있었으나 장 대표와 대화를 나누거나 접촉하지는 않았다.
장 대표가 도착했을 당시 개표소 앞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었다. 장 대표는 확성기를 통해 개표참관인이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참관이 가능하도록 선관위의 협조와 현장 설명을 요청했다.
이후 장 대표는 개표소 진입을 시도했으나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확성기를 이용해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이 없고 개표장 진입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서울시선관위로 이동해 사안을 파악하겠다고 했으며, 필요할 경우 중앙선관위 방문도 예고했다. 또 개표와 투표함 반출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함께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글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추진을 요구했다. 노태악 위원장과 사무총장, 선관위원 전원에게 사퇴를 촉구했으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즉각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CWN 강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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