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메디앤서, 슬로우에이징 맞춤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 선보여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11-05 15:00:00

HPR·바쿠치올·매트릭실 3000 등 주름 개선 성분 함유
인체 적용 시험서 눈밑 볼륨·모공·주름 개선 효과 확인

삼양사 메디앤서, 슬로우에이징 겨냥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 출시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슬로우에이징(저속 노화) 트렌드를 겨냥한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마스크팩’의 후속작으로,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콜라겐 생성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을 함유해 노화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 자료제공=삼양사

주요 성분은 HPR(Hydroxypinacolone Retinoate)로, 레티놀과 유사하게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지만 피부 자극과 건조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 유래 성분 바쿠치올과 프랑스 화장품 원료업체 세더마의 펩타이드 원료 ‘매트릭실 3000’을 함께 사용해 주름 감소와 탄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술용 리프팅 실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PLA(Polylactic Acid)와 삼양 바이오팜이 개발한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돼 탄력과 볼륨 개선 효과를 높였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제품 사용 2주 후 △눈밑 볼륨 26.76% 개선 △모공 부피 29.04% 감소 △미간 주름 16.74% 완화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레티노이드 리프트실 세럼’은 올리브영, 메디앤서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4만3000원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1일까지, 올리브영에서는 10일부터 29일까지 3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신제품은 슬로우에이징에 특화된 세럼으로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집약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춘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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