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세계 시장 진출"…BCM 2024 참가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 2024-05-16 10:30:19

KT스튜디오지니·KT알파 공동부스서 오리지널 콘텐츠 전시
"그룹 시너지 창출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유통 분야 등 협력"
▲▲ENA 채널에서 지난 13일 첫 방송된 '크래시' 포스터. 사진=KT그룹
KT알파는 부스에서 지니TV가 제공하는 개방형 주문형비디오(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픈 VOD는 경쟁력 있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를 노출시켜주는 KT의 상생 서비스로, 2010년부터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운영하고 있다. KT는 지니TV를 통해 약 2만여편의 오픈 VOD를 제공 중이다. 'BCM 2024'를 통해 오픈 VOD 서비스 홍보, 콘텐츠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해 더 많은 콘텐츠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KT알파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콘서트필름 등의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부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BCM 2024'의 콘퍼런스 세션에서 KT스튜디오지니는 '유어 아너' 소개와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유종선 감독, 루키배우 김도훈, 박세현과 함께 급변하는 'K-드라마 시장에 따른 기획/제작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담화를 나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KT알파와 국내 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 'BCM 2024'에 참가해 KT그룹 콘텐츠를 세계 각 나라의 업게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하기 위해 해외 공동제작과 국내외 유통, PPL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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