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갈비 구이 맛집과 협업해 특별 메뉴·사은품 제공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외식’ 경험 강화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코리안 바비큐 위크(KOREAN BBQ WEEK)’를 처음 개최하고, 다양한 미국산 소갈비 구이 맛집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외식 시장에서 단순한 식사보다 함께 나누는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협회는 많은 이들이 미국산 소갈비 구이를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 바비큐 위크에는 미국산 소고기만을 엄선해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한국식 갈비 구이를 선보이는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는 심경희라라랜드, 양문, 우대포, 짚불태백, 청기와타운, 화설 등이며, 전국 101개 매장에서 미국산 소갈비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매장에서 행사 메뉴를 주문하면 고급 캠핑 집게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집게는 견고한 소재와 실용적인 크기로 제작돼 캠핑과 가정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매장별로 우렁이 된장술밥(심경희라라랜드), 과카몰리 또띠아(짚불태백), 일품된장찌개(화설), 탄산음료(우대포·청기와타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혜택도 제공한다.

미국산 소고기는 넓은 자연환경에서 양질의 곡물을 먹고 자란 소에서 생산돼 풍부한 육즙, 뛰어난 마블링,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소갈비는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외식 메뉴로, 참여 매장들은 꽃갈비, LA갈비, 우대 갈비 등을 각 브랜드의 조리법과 비법 양념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미국산 소갈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미국산 소갈비 구이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코리안 바비큐 위크를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미국산 소고기의 풍미를 경험하며 따뜻한 시간과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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