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NOMAD'...日 쇼케이스 "글로벌 스타 예약"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04-17 10:45:51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日 "이례적인 일 가능성 긍정 평가"
▲신인그룹 노매드가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노매드엔터테인먼트
[CWN 이성호 기자] R&b Hiphop 쟝르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신인그룹 NOMAD가 처음으로 일본팬을 만난다.

‘Finally in Japa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4월 23일과 4월 25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1일 2회 공연씩 진행될 예정이다.

노매드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에바(EVA)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비욘세, 셀린디온, 롤링스톤즈, 에릭클립톤 등 해외 유명 POP 아티스트의 공연만을 진행해 왔던 공연전문회사 우도(Udo)가 제작에 참여한다.

▲데뷔후 첫 일본팬을 만나는 신인그룹 노매드. 사진=노매드엔터테인먼트
일본 관계자는 “K pop 루키 그룹의 쇼케이스를 우도(Udo)가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던 NOMAD의 음악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쇼케이스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에서는 방송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1ST EP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노프레서, 캘리포니아 러브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수록곡들의 무대공연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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