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출시
조승범 기자
csb@cwn.kr | 2024-08-29 14:36:47
[CWN 조승범 기자] 코웨이가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2022년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 초기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돼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코웨이는 지난 5월 하체 안마 강화형 안마의자인 ‘마인 플러스’를 출시하며, 소형 안마의자 마인 라인업을 추가했다. 이밖에 마인과 마인 플러스 등 스펙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안마의자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이즈를 줄였다. 또한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9% 작아진 사이즈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했다.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색상을 다양화하고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안마뿐 아니라 리클라이너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의 특징을 살렸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 특화 기능으로 보다 섬세한 안마를 구현한다. 또한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감을 선사한다.
특히 최대 70℃의 온도로 등부터 엉덩이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2Zone 온열 기능과 에어 마사지 기능을 통해 피로한 부위를 케어해준다.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도 지원한다.
이밖에 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다. 조작부는 빌트인 타입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마인 플러스와 업그레이드된 마인 신제품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비렉스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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