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과 수원밴드 영웅시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릴레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30일 '수원 밴드 영웅시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 봉사관 빵 나눔터에서 머핀, 쿠키, 마들렌 1000여개를 만들어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 '동광원' 에 음료와 함께 전달했다.

팬클럽은 "임영웅이라는 가수를 응원하기 시작해 새로운 걸 시작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그의 삶을 닮고 싶은 이들이 모여 가수의 뜻을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더 높은 우주를 향해 날개 짓을 시작 했으면 하는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팬클럽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동광원 원장님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팬들은 본인들이 더 많은 감동을 받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음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팬클럽은 이와 함께 나눔 봉사는 1회 성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하려고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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