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 중부전선 DMZ 넘어 귀순…군 “신병 확보”

남사웅

| 2026-06-24 14:45:47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네 번째 귀순 사례…군인으로는 두 번째

[CWN 남사웅 기자]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한 사실이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전날 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관계기관은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귀순 경위와 동기, 이동 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한군 및 북한 주민의 귀순 사례로는 네 번째다. 군인으로서는 두 번째 귀순 사례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고, 군이 신병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3일에는 남성 주민 1명이 중서부 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왔으며, 같은 달 31일에는 한강 중립 수역의 중간선 이남 지역에서 또 다른 남성 주민 1명이 구조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3일 야간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고,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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