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라인업에 최신 AI 기능 대거 업데이트
외국 영상 실시간 번역, 24시간 홈 AI 모니터링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들을 적용한 신제품 55형 OLED TV(55SF85)를 출시했다.

‘AI 스마트 홈’,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등 삼성전자가 최근 개발한 AI 신기능들을 신제품 TV에 대거 적용하여 안방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AI 스마트 홈’은 사용자의 환경이나 패턴을 분석하여, 디지털 기기의 작동을 제안해 준다. ‘홈 모니터링’ 기능은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집안 상황에 대한 알림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집을 비운 사이 실내에 이상 움직임이 있는 경우, 모바일 기기로 경보 알람을 보낼 수 있다. ‘클릭 투 서치’ 기능은 TV 리모컨 하나로 인터넷 검색 등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여, 해외 드라마나 영상 원본에 한국어 자막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도 손쉽게 자동 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언어 제약 없이 원활한 감상이 가능하다.

TV 시청 시에도 ‘AI 모드’를 선택하면, 주변 환경과 시청 콘텐츠의 성격에 맞도록 최적화된 TV 화면 및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55SF85) TV의 출고가는 219만원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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