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질랜드 특허청에 'xrOS' 상표 출원

고다솔

desk@cwn.kr | 2023-05-17 09:45:00

출처: New Zealand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16일(현지 시각), 해외 테크 매체 GSM아레나는 애플이 뉴질랜드 특허청에 혼합현실(MR) 헤드셋의 운영체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xrOS' 상표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상표는 애플의 유령회사로 알려진 딥 다이브 LLC(Deep Dive LLC)가 출원했다. 현재 애플은 뉴질랜드에서 xrOS 상표 심사 대기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매체는 xrOS 상표에 애플의 다른 운영체제 상표와 같은 서체가 적용된 점에 주목했다.

이번 상표 출원 소식은 애플의 MR 헤드셋은 오는 6월 진행될 WWDC 2023 현장에서 공개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관측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유명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의 AR/MR 헤드셋이 애플의 여러 공급사에 이익이 될 것이며, 출시 성공 시 VR 업계 전반의 호황을 이끌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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