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어드밴스드 기술 제안하는 의미있는 자리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16일까지 ‘3GPP RAN 릴리즈19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으로 향했다. 이때 3GPP RAN은 무선네트워크를 뜻한다.
차기에 5G를 포함한 어드밴스드 기술이 표준화되고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가 제안한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 기술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5G를 상용화하려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미래에 보완해야 할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이러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 확장시키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제안했고 훗날 이루어질 6G의 도입을 위해 준비하는 기술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별히 LG유플러스는 기지국의 다른 물리적 위치를 극복하기 위해 CA·DC를 주목했다. 둘은 각각 Carrier Aggregation과 Dual Connectivity의 줄임말로 무선 통신 성능을 극대화하고 ‘네트워크 에너지 세이빙(Network Energy Saving)’ 기술이라는 점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고 있는 UAM 그랜드 챌린지(GC) 시범 사업에도 발맞춰 나아가고 있는데 기체와 기내에 탑승한 개인의 단말을 구분하는 색다른 네트워크 망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디어로 나왔다.

또한 미래 네트워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파수 효율 극대화도 동반되어야할 사항인데 이 때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구분하지 않기에 효율성이 높은 기술과 무선 인터페이스에서 AI를 적용하여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 그리고 지능형 표면이 재구성이 가능하여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장이 비교적 손쉬운 기술들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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