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디 앱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6 골프 에디션'

골프존데카가 라운드 필수 앱 '스마트캐디'를 내장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데카와 삼성전자의 7번째 협업으로, 외형과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2021년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4 이후 2년 만에 회전식 물리 베젤(테두리) 기능을 도입하여 라운딩 중에도 스코어 조정 및 맵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라운드 중 워치 센서로 스윙을 인식해 샷 위치를 자동 저장하고 해당 스코어를 입력하는 '오토샷 트래킹' 기능은 비거리, 스코어, 퍼트 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사용자 위치와 상황별 홀맵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뷰 기능'도 제공된다. 스마트뷰 기능은 8월 중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은 47mm 모델과 43mm 모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7㎜ 블루투스 모델이 55만 9000원, 43㎜ 블루투스 모델이 52만 9000원이다.

구매 시에는 골프 에디션에만 단독으로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비건 블랙 레더 스트랩과 그린 익스트림 스포츠 스트랩 2종을 함께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 문의는 골프존커머스의 온·오프라인몰 '골프존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 '골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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