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가성비 와인 8종과 희소성 와인도 소개

[CWN 이성호 기자]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모빌라이브(Mobil Live)’에서 주류 유통 플랫폼 '벨루가'와 함께 2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벨루가는 약 400개 이상의 국내외 주류 제조사와 공급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2만 5,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유통하고 있는O4O (Online for Offline) 주류 유통 플랫폼으로 최근 주류 특화 물류 풀필먼트 사업을 개시하고, Series A 투자 유치를 완료한 잠재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모빌라이브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최초로 주류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벨루가의 오프라인 리쿼샵인 캔고투(cangoto)를 거점으로 한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방송에는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벨루가의 가성비 와인 8종이 소개된다.

소비뇽블랑과 샤도네이가 포함된 화이트와인 4종과 피노누아와 그르나쉬 제품의 레드와인 4종으로 와인 전문가가 직접 시음하며,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로 소개되는 와인은 벨루가가 유통 판매하고 있는 와인이며, 기존 국내 시장에 납품되지 않았던 희소성 있는 와인이다.

모빌라이브는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샵라이브(SHOPLIVE)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MVP 테스트 운영 첫 방송을 시작했다.

다육식물, 반려동물 뜨개 용품, 리빙/식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SNS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들과 매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에는 누구나 어디서든지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 주문내역 및 매출관리 등 판매자의 관리 업무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처리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빌라이브 관계자는 “샵라이브의 라이브 커머스 송출 솔루션과 KG모빌리언스가 자체 개발한 SNS 전용 결제 솔루션을 융합시켜 자체 쇼핑몰이 없는 환경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도록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애플페이, 휴대폰 결제 등 현존하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PG사의 결제 솔루션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모빌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물건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결제 장벽 없이 개인 간 거래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샵라이브 코리아 박현석 대표는 “모빌라이브는 결제와 통합된 새로운 유형의 라이브 커머스다. 심리스한 고객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벨루가와 함께하는 4차 모빌라이브 방송은 내일(21일) 저녁 7시 모빌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방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빌라이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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