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동남아 확장 전 ‘치킨대학’서 현지 교육 진행

김정후 인턴

kjh2715c@cwn.kr | 2024-01-10 11:03:51

“한국에서 먹는 동일한 맛과 품질 제공 기대”

BBQ 필리핀 현지 관계자 교육 사진=BBQ

[CWN 김정후 인턴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4일 “동남아 시장 확장에 앞서 필리핀 현지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BQ는 2024년부터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위해 현지 교육에 나섰다. 최근 필리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관계자 및 현재 매장 관계자들이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브랜드 이해와 필리핀 지역 내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약 2주간 그룹과 사업모델 이해, 운영관리를 위한 이론 교육 및 제품 조리실습, QCS(QualityㆍCleannessㆍService) 관리, 국가별 마케팅 우수사례 등 마스터 프랜차이즈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국내 우수 매장을 방문해 참관했다.

교육을 수료한 관리자들은 필리핀 귀국 후 현지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내용을 교육하고 현지 매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품질을 선보일 수 있으며 향후 매장 운영 및 신규 매장 개업 시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BBQ는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국내 방문을 기점으로 올해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매장 관계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한국에서 먹는 동일한 맛과 서비스 제공을 앞세워 동남아 내 브랜드 입지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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