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공시지원금 5만부터 최대 24만원
이통 3사, 갤럭시S24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CWN 지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을 지급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갤럭시 S24 사전구매자를 위한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4만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S23, 갤럭시S22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이다.

공시지원금 액수는 공식 출시 전 사전구매자를 위해 책정됐다. 사전예약 물량이 개통되기 시작하는 오는 26일에 지원금 액수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신 3사 중에 KT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하며 가장 많은 수준을 보인다. 유통망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27만6000원을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SKT는 10만원~17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이다.

각사는 갤럭시 S24 사전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자사의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SKT는 갤럭시 S24 시리즈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상당 피부관리 체험권 등 지급하는 ‘새해 행운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I(인공지능) 비서 ‘에이닷’ 애플리케이션과 T월드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북4 프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AI, 하만카돈 고플레이3, 스노우 AI 1년 구독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 라이브’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은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총 1억원 상당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