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손태한

sonth@cwn.kr | 2024-01-29 17:19:06

저소득가정과 쪽방 거주민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예정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CWN 손태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2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과 기부금 총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부산시노인건강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 누전 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소화패치와 건강의료기기 구입, 저소득가정과 쪽방 거주민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보호대상아동 환경 개선 사업 ‘캠코온리’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조성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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