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월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선정
손태한
sonth@cwn.kr | 2024-02-14 16:55:55
작업장 순회 점검 2일 1회에서 1일 2회 이행
[CWN 손태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페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우선 매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eting)을 통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하고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
종료 TBM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작업 시작 시점에 국한하지 않고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근처에서 공종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이행하는 위험예지 활동이다.
이 밖에도 작업장 순회 점검을 법적 기준인 2일에 1회에서 4배 강화한 1일 2회로 페트롤(Patrol) 점검을 이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SAFETY-I 2.0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엑셀 수작업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간소화와 전산화를 동시에 구축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부문 디지털 전환(DX) 강화를 기반으로 시스템 고도화와 기술 안전을 앞세워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