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역시 예능대세...시청률+재미 "다 잡았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02-19 13:34:01

사진=KBS1박2일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이찬원이 KBS의 아들 답게 '1박2일' 특급게스트 역활을 완벽하게 해냈다.

18일 이찬원이 출연한 '1박2일' 시즌4는 방송 시청률이 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과 이찬원의 게릴라 사인회 시작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4.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박 2일’에서 첫 야외 예능 신고식을 화끈하게 치뤘다.

사진=KBS'1박2일'

이찬원은 평소 ‘1박 2일’ 광팬임을 밝히는가 하면, “인기가 어느 정도냐”라는 PD의 질문에 “팬클럽에 6만 명 정도 있다. 공연하면 팬들이 관광버스 50대씩 대절해서 오신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과 트롯 왕자 이찬원의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이 성사됐다.

이찬원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완전 종민이 형 팬이다. 10곡을 연달아 부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김종민도 김종민은 “우리 엄마도 너 좋아한다. 나도 지지할 수 있냐”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이찬원의 깜짝 팬 사인회 소식과 두 사람의 결과는 오는 25일 ‘1박 2일’을 통해 공개 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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