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내가 손대면 음식 맛 달라져" 뻔뻔 자신감...결과는?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4-02-27 14:02:41

'부여 영화제'...영화감독 정진운 서동원 문경민등 배우 등장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CWN 이성호 기자] 박시후와 아빠의 부여 민박집에 영화제 못지않은 탑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28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시후가 고향 집에서 영화 워크숍을 갖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들의 워크숍을 위해 박시후의 '큰손 아빠'는 환영 현수막부터 갈비, 회, 새우탕 등 산해진미를 총동원, '통 큰 플렉스'로 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아빠가 전날부터 아들의 손님 맞이를 위해 단골 가게 여기저기에 전화로 음식 주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후는 "아빠가 지령을 내리셨는지 너무 정성껏 준비해 오셨더라. 너무 감사했다"라며 감동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회에는 지옥에서 온 통닭, 참기름 계란 지단 등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요리 실력으로 '허당 요리사'에 등극했던 박시후가 아빠와 함께 고난도 잔치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저는 손맛 있다. 손을 대면 음식 맛이 달라진다"라며 '근자감' 발언을 쏟아낸 박시후가 만든 잔치 음식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정식 사장님도 울고 갈 박시후 아빠의 초특급 한 상 차림에 영화 감독님은 물론, 정진운, 서동원, 문경민 등 동료 배우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8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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