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08%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성장 정체기를 거쳐 실적 성장기로의 재진입을 기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는 2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가 상승 동력이 재가동됐다며 북미 스마트미터 성장세 확인, 고온전지 회복, 방산의 앰플전지 성장 모드 진입을 꼽았으며 보빈(Bobbin)과 고온전지의 성장 정체로 작년 상반기 이후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난 1분기 보빈 회복, 2분기 고온전지, 앰플전지 등 주력 제품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오른 19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상승한 439억원을 전망했다.
비츠로셀은 리튬1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와 Li/MnO2(OEM)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리튬1차전지 시장에서 프랑스 사프트, 이스라엘 타디란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8년 미국 Greatbatch사로부터 기술제휴를 한 이후로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리튬1차전지만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1991년 이후로 양산을 시작해 현재까지 양산설비를 자체 개발해 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